티스토리 뷰
목차
11월 5일에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중이었습니다. 최근 트럼프의 총기 피습과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면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미국 대선 테마주 중 바이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뷰노 국내 미국 대선 관련주
올 하반기 주식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금리 인하와 트럼프 수혜주 입니다. 이에 대표적인 섹터가 바로 바이오 제약 섹터인데요. 뷰노는 심정지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딥카스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또한 3차원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해 1분 안으로 진단을 내리는 딥브레인은 FDA 승인도 받았습니다. 딥브레인은 FDA 획득 후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고 딥카스도 올해 3분기에 FDA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국내 미국 대선 관련주
지난 2018년 유한양행에서 개발한 폐암 항암제 신약 렉라자를 존슨앤존슨 자회자 얀센에게 기술이전한다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얀센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행 항암요법의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이에 대한 병용요법을 FDA에 승인 신청한 상태입니다. FDA가 승인된다면 유한양행은 개런티를 받게 됩니다. 또한 비만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암젠 미국 대선 관련주
암젠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암젠의 비만약 '마리타이드'는 연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암젠이 개발 중인 '마리타이드'는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한달에 한번만 투약하면 된다는 이점이 큰 비만치료제입니다.
*본 포스팅은 개별 종목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매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관련 내용 기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9_0002818531
"한달에 한번만"…'편의 극대화' 비만 치료제 개발 가속도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 달 혹은 2~3개월에 한 번만 투여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만 치료제 연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기업 암젠은 월 1회
www.newsis.com
